반려동물 전문기업 ㈜펫토리아, 신규 브랜드 론칭

송동현 기자 승인 2021.10.22 13:50 | 최종 수정 2021.10.22 13:52 의견 0
㈜펫토리아 양재걸 대표

[기업매거진-송동현 기자]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토리아의 양재걸 대표(이하 양 대표)가 신규 브랜드 ‘이피펫(YIPPEE PET)’ 론칭을 발표했다.

양 대표는 “당사의 신규 브랜드 ‘이피펫(YIPPEE PET)’은 반려동물 산업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라면서 “이번 론칭에서 △강아지 방석 △고양이 캣타워 △강아지 논슬립 배변 패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펫토리아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 식품군의 경우 주재료를 생물과 무농약 식재료를 고집하고, △어성초 △베타클루칸 △유산균 등의 부재료를 사용해 품질을 끌어 올렸다. 또한 △위생용품 △침구 △장난감처럼 반려동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군은 피톤치드 원료와 라텍스 등의 고품질 자재를 택했다.

양 대표는 “㈜펫토리아의 모든 제품은 사람이 먹고, 사람이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당사의 원칙이다. 내 딸과 반려견이 먹고 쓴다는 생각으로 원재료를 고른다.”라면서, “실제 당사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반려견들도 ㈜펫토리아 제품을 먹인다.”라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렇듯 ㈜펫토리아가 자랑하는 지금의 품질은 양 대표가 직접 발로 뛰고, 연구에 매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얻어졌다.

제일 먼저 양 대표는 국내보다 앞선 해외 반려동물 문화와 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애견 박람회, 매장, 심지어 공장까지 찾아다니며 문화를 접하고 기술을 체득했다. 이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술력을 배워 사업을 시작한 양 대표의 ㈜펫토리아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입지를 다져나갔다. 지금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미국 동부와 서부에 각각 물류센터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양 대표는 “미국 진출은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 이후의 목표는 유럽이다. 유럽 진출에 대한 세부적인 청사진도 이미 완성했다.”라고 이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해외의 기술로 역수출이 가능했던 이유는, 해외 고객과 바이어의 요구사항은 충족하면서 제품의 단점은 보완시켰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역수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평택에 이어 안성에 새롭게 3만여 평의 물류센터를 신축 하고 있다는 ㈜펫토리아는 내년 하반기 국내에서 오프라인 진출을 진행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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