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책보부상 페스티벌' 7일부터 개최

이한나 기자 승인 2022.01.06 14:0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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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책보부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보부상'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소소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책을 만들고 서점을 돌며 직접 입고를 하는 독립출판 제작자들을 위한 자리이다.

'책보부상 페스티벌'은 2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진행한 첫 번째 페스티벌에는 독립작가 260여 명이 참여, 26,500명의 고객이 몰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틈만나면 독립출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독립 서적과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독립서적 플리마켓' △독립작가들이 자신의 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북토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 취향을 향휴하는 '일상비일상의틈 부스'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독립작가 111개 팀과 함께 진행하는 플리마켓에서는 독립 서적과 자체 제작 굿즈 등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디자인이음, 책방무사, 안리타 등 최근 화제가 된 작가와 독립출판사가 대거 참여한다. 마켓은 총 6일간(7∼9일, 14∼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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