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중증 1273명…역대 최다

김대연 기자 승인 2022.03.28 11:16 의견 0

[기업매거진-김대연 기자]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만7213명을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7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만7213명이다. 확진자 수가 20만명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다.

또한, 신규 확진자 중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고령자는 3만3084명, 18세 이하는 5만74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87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만5186명이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34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7명 늘어난 1273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 중 고령자 비율은 84.9%다.

재택치료 환자 수는 183만7291명이다. 21만3757명은 27일부터 새로 재택치료를 시작했다. 하루 두 번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25만98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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