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세바스찬 보르제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 (자료제공 : 하나은행)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11일 하나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 가상 지점을 개설해 금융 거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더 샌드박스가 추진하는 사업에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해 글로벌 메타버스 뱅킹서비스와 K-콘텐츠 제공으로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서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한국 문화와 하나금융그룹의 콘텐츠를 가상 공간을 통해 소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서의 기반을 확보하고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에게 재미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매거진 이한나 기자 bom0540@naver.com 이한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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