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 중앙방역대책본부 홈페이지 갈무리

[기업매거진-김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5일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라고 발표하며 현재 역학 조사 중이라 덧붙였다.

이번 확진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20대로,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상 및 확진일은 모두 지난 13일이며 자택 치료 후 지난 20일 격리가 해제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이 이뤄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이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공항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확진자는 국내 두 번째 BA.2.75 확진자인 청주 거주 외국인의 지인으로 밝혀졌다.

기업매거진 김대연 기자 dy850215@nate.com 김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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