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둔화

긍정 평가 33.3%, 부정 평가 63.4%

이주연 기자 승인 2022.07.25 16:21 의견 0
사진 : 리얼미터 7월 3주차 주간 동향 갈무리

[기업매거진-이주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 평가) 하락세가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25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33.3%, 부정 평가가 63.4%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1%p 하락, 부정 평가는 0.1%p 상승했다. 부정 평가와 긍정 평가 차이는 30.1%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실시된 첫 조사인 5월 3주차에서 52.1%를 기록, 그 다음 주에는 54.1%로 상승했다. 그 이후 줄곧 하락세지만, 큰 폭으로 하락하던 모습과 달리 이번 주엔 0.1%p 하락하며 하락폭이 감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기업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