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명 중 3명이 교통 약자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8.08 16:10 의견 0
사진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갈무리

[기업매거진-김영훈 기자]

국내 인구의 약 30%는 교통약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1551만 명이었다. 10명 중 3명은 교통 약자인 셈이다.

'교통약자'는 교통약자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일상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뜻한다.

교통약자 유형은 △65세 이상 고령자(약 885만명, 57.1%) △어린이(약 321만명, 20.7%) △장애인(약 264만명, 17.1%) △영유아 동반자(약 194만 명, 12.5%) △임산부(약 26만 명, 1.7%)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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