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MS 올해의 파트너상 ‘에너지 & 지속 가능성 부문’ 수상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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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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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매거진-이병훈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2022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상 '에너지&지속 가능성(2022 Microsoft Energy & Sustainability Partner of the Year Award)’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한 해 동안 고객에게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장치를 개발하거나 제공한 파트너에게 수여한다. 이번 어워즈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39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지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에게 공급하는 자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에 애저 클라우드(Azure Cloud)와 다이내믹스 365(Dynamics 365) 등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적용하며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은 2018년부터는 총 3억4700만톤의 탄소를 절감했다고 한다. 에코스트럭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고객에게 전기 및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데이터 센터 및 건물에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RIB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구축 플랫폼인 MTWO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2021년 오픈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플래그십 건물 인텐시티(Intencity)는 일반 건물보다 에너지 효율이 10배 가량 높은 건물이다. 여기에는 애저가 포함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이 적용됐으며, 2분에 약 6만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 스마트 빌딩 관리 및 에너지 유연성을 위한 예측 데이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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