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기업 선정 완료

20:1 역대 최고 경쟁률 달성, 하반기 8개사 선정

이한나 기자 승인 2022.09.07 16:37 의견 0
빅웨이브 로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갈무리)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의 기업 선정이 완료됐다.

올 상반기 153개사가 지원했던 빅웨이브 IR은 하반기 기업 모집에 총 163개사가 접수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8개사를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윙크스톤파트너스(대표 권오형) ▲루다큐어(대표 김용호)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 ▲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 ▲럭스피엠(대표 유영웅) ▲그로잉세일즈(대표 정우진) ▲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 ▲아키플랜트(대표 서형석) 의 8개사 이다.

하반기 빅웨이브 선정 기업은 올 11월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를 위한 기업 진단 및 역량 강화, 스토리라인 컨설팅, 테스트 피칭 등을 진행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 펀드와 팁스 운영사, 전문 VC의 투자를 검토 할 예정이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의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개최한 바 있다.

김석준 센터장은 “빅웨이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경쟁률도 올라가는 상황에서 선정 기업의 역량 강화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며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으로서 투자자와 기업이 연결될 수 있는 중개자 역할의 수행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투자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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