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책 100권을 만나다

9월 '청년의 날'과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청년들과 만날 예정

이한나 기자 승인 2022.09.19 12:00 의견 0
<청년의 날 추천도서 100선>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갈무리)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과 함께 9월 독서의 달과 9월 17일 '청년의 날'( 매해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이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청년 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추진단에서는 올해 <청년 책의 해>의 ‘청년의 날’을 기념해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했다. 10명의 전문가들이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문학 △경제경영/자기계발 △정치/사회 △과학 △인문 등 5개 분야별로 각 20종씩을 선정하여 총 100종을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 추천도서를 살펴보면 △문학 분야에서는 청년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는 다양한 수필과 깊이 있는 서사 △젊은 감각을 담은 소설 및 시집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서는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진취적인 지침서와 경제 분야의 기초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입문서 △정치/사회 분야에서는 노동, 세대론, 빈부격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현대 사회를 조망한 도서 △과학 분야에서는 수학, 생명과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여성과학자, 기후위기 등 주목받는 주제의 도서 △인문 분야에서는 장애, 고고학 등을 다룬 도서와 함께 역사, 철학 등 세상과 삶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을 끌어내는 도서 등이 선정되었다.

도서 목록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청년 책의 해’ 누리집(bookye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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