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기업, 청년인재 500명 채용 공고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9.19 14:17 의견 0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포스터

[기업매거진-김영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9월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월드클래스 기업 등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하고, 총 5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날'과 연계하여 기업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해보는 '월드클래스 혁신 아이디어톤'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황수성 실장은 축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은 지난 10여년간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청년들도 좋은 일자리를 통해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우수 기업 채용 설명회, 이력서 컨설팅 등 청년 구직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9월19일부터 9월23일까지 온라인으로 AI 모의면접, 직무능력 및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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