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본의 군비 증강 강력 비난

위영광 기자 승인 2022.12.20 14:24 의견 0
지난 11월 일본 도쿄에서 한 행인이 북한이 탄도를 발사했다는 뉴스 보도 화면을 보고 있다(사진:로이터 갈무리)

[기업매거진-위영광 기자]

북한은 20일 일본의 계획된 군비 증강을 비난하면서 도쿄의 새로운 안보 전략을 설명하면서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맹세했다고 로이터등 외신 언론이 전했다.

평양 외무부 대변인의 발언은 중국과의 지역 긴장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쟁 공포를 불러일으키면서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군비 증강을 발표한지 며칠 만에 나왔다.

북한은 일본의 안보 전략이 "새로운 침략 정책"을 효과적으로 공식화했으며, 동아시아의 안보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이 "일본의 재무장 및 재침공 계획을 높이고 선동"했다고 비난하면서 워싱턴은 북한의 방어를 강화하려는 평양의 노력에 문제를 제기할 권리가 없다고 전하며, 성명서에서 "우리는 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의 부당하고 탐욕스러운 시도에 대해 얼마나 우려하고 불쾌감을 느끼는지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계속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기업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