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

이한나 기자 승인 2023.02.10 11:35 의견 0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 (사진 : 빛의시어터 갈무리)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몰입형 전시관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코스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방문하는 연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방문한 장소에 따라 #빛의시어터 또는 #빛의벙커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커플사진, #데이트, #밸런타인선물 등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입력하면 된다.

두 전시관은 추첨을 통해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 인증샷 참여자 중 각 15명씩 총 30명에게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바세츠’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감성 충만한 이색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빛의 시어터와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한강뷰 카페 빛의 라운지는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재생복합문화공간이다. 20세기 황금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부터 이브 클랭, 컨템포러리 아트까지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의 시어터는 3월 5일까지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전을 진행하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잠시 휴관할 예정이다.

제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은 빛의 벙커는 제주 성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다. 현재 ‘세잔, 프로방스의 빛’전을 진행 중이다.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의 박진우 대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연인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예술 작품의 일부가 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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