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온라인 여행사, 3만여 개 국내 숙박시설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자료:문화체육관광부 갈무리)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49개 온라인 여행사, 3만여 개 국내 숙박시설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열린다.
10월 27일부터 11월 24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권을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 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 이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 단풍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꼼꼼히 확인 후 예매할 것을 권한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숙박 할인권 100만 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 장을 제외한 잔여 수량 총 32만 장이다. 이번 행사 또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권을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 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 이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붙임 참여 온라인 여행사 목록 참고)을 통해 발급한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지만 할인권 수량이 남아있는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5. 30.~7. 14.)와 추석연휴(9. 27.~10. 15.) 페스타 기간 숙박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페스타 기간에 새롭게 할인권을 발급·이용할 수 있다.
미등록 시설과 대실 및 미성년자 쿠폰 사용 제한, 중소전문관·장애인 전용 챗봇 등 별도 운영
숙박 할인권은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 사용할 수 없으며 미성년자(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도 발급받을 수 없다. 한편, 시스템 연동 개발이 어렵거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번가 누리집에서 중소전문관(11개사 참여)을 별도로 운영하고, 관광 취약계층도 편하게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고객 전용 콜센터와 챗봇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