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050명···7월 6일 이후 최저

김대연 기자 승인 2021.10.18 11:30 의견 0
사진자료 : 질병관리처 홈페이지

[기업매거진-김대연 기자]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의 영향이 계속되며 하루 전보다 370명이 줄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050명으로 지난 7월 6일 이후 최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적은 규모지만, 주 중반 이후 확진 규모를 봐야 확산 추이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생은 1,030명으로, 수도권에서 794명이 확진돼 지역 환자의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비중은 22.9%로, 대구와 부산 등에 환자가 집중됐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현재 34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사망자는 8명 늘어 국내 사망 누적자는 2,668명이다.

백신 접종율은 어제 하루 1,489명이 접종하며 누적 40,400,262명으로, 1차 접종율은 78.7%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8,883명이 접종을 완료해 누적 33,185,615명, 접종 완료율은 6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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