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대선 후보, "이재명·윤석열 비정상···나보다 못한 후보"

이주연 기자 승인 2022.01.28 12:24 의견 0
사진 : 국가형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

[기업매거진-이주연 기자]

27일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이하 허 후보)가 경기도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허 후보는 구리전통시장 즉석 연설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 둘이서만 하려던 토론이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으로 무산되더니 안철수, 심상정 후보 포함 4자만으로 토론을 한다고 한다. 허경영은 최근 지지율 5.6%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5% 이상 여론조사 결과는 여러 차례 나왔다. 우리나라 국민 인구수로 환산하면 300만 명 가까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300만 명의 여론의 지지를 받는 허경영은 왜 포함하지 않는 거냐. 300만 명의 국민 의견을 무시하나? 국민들은 이미 여당과 제1야당의 후보가 정상이지 않다고 보고 있다. 국민들이 보기에는 나보다 못한 후보라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허 후보는 "대선이 가까이 갈수록 수준 높고 현명한 국민들이 허경영을 다시 평가하고 있다. 갈수록 허경영의 지지는 폭발적이다. 5.6% 국민들의 선택을 무시하지 마라"라는 발언을 이어갔다.

또한, 허 후보는 5자 토론을 제의하며 "허경영을 배제한 대통령 선거는 무효, 중앙선관위는 관제선거를 중단해야 한다. 허경영이 그렇게 무섭나"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허 후보는 청년 정책에 대해 "결혼하면 3억, 18세부터 1억 주죠. 월 150만 원, 애 낳으면 5천만 원, 모든 청년의 문제가 해결된다."라며 자신의 공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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