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매거진-김대연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만5286명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휴일엔 확진자가 감소하던 모습에서 이젠 사흘째 3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신규 확진자가 3만528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04만4963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만5131명, 해외유입이 155명이다.

국내발생 3만5131명 중 약 53%는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각각 △서울 6873명 △경기 9780명 △인천 2366명 △부산 1916명 △대구 1967명 △대전 968명 △울산 592명 △세종 261명 △광주광역시 1205명 △제주 36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 줄어든 270명을 기록했다. 또한 어제 13명이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688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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