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친코’ 개정판, 예약판매 1위

이한나 기자 승인 2022.07.15 17:00 | 최종 수정 2022.07.15 17:01 의견 0
사진 : '파친코' 표지 갈무리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새롭게 출간하는 소설 ‘파친코’가 예약 판매 시작과 함께 주요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국 이민자 가족의 4대에 걸친 대서사를 그린 '파친코'는 2017년 미국 출간 이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인플루엔셜을 통해 새롭게 출간하는 ‘파친코’는 3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새로운 번역과 표지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7일 1권 정식 출간을 시작으로, 8월 중 2권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설 '파친코'는 올해 초 OTT 드라마로 제작되어 주목받으며 역주행했다.

인플루엔셜은 신규출간을 기념해 ‘파친코’ 1권에 이민진 작가의 친필 사인 및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수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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