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세청 홈페이지 갈무리

[기업매거진-김영훈 기자]

22일 국세청이 정부세종2청사에서 진행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2022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국세청은 이번 운영방안에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로 국가 재정수요 뒷받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구현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 △역동적 혁신성장을 국세행정 차원에서 뒷받침 △국세행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 △신중한 세무조사·세원관리를 통한 공정과세 구현 △소통강화와 업무혁신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으로 조직역량 강화 등 8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눈에 띄는 점은 공정경쟁과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탈세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한 점이다.

공익법인에 대한 면밀한 사후관리를 통해 회계부정 및 자금유용이 확인된 단체는 기획재정부에 지정취소 요청하고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매거진 김영훈 기자 younghoon88101@naver.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기업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