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4대궁, 종묘, 조선왕릉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

창경궁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풍류’ 등 운영

이한나 기자 승인 2022.09.02 11:36 의견 0
궁궐에 핀 보름달 행사(사진제공:문화재청 갈무리)

[기업매거진-이한나 기자]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창경궁 보름달 행사, 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궁능유적본부(정성조 본부장)는 추석 연휴기간(9.9.~9.12./4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당초 월요일이 휴관일인 궁‧능 유적기관(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세종대왕유적, 조선왕릉)은 9.13.(화)에 휴관하며 경복궁과 종묘는 기존대로 화요일 휴관한다. 또한, 창덕궁 달빛기행(9.1.~10.28. 중 목~일 운영)과 창덕궁 후원 관람 등 예약제로 운영되는 관람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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